|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7
|
|
|
|
당신의 의혈은 이땅 500만 농민과 온국민의 양심이며 투쟁입니다.
당신의 가슴에 못다핀 꽃송이 온겨레의 가슴에 가득할 그날을 기원합니다. 당신을 몰랐다가 이제야 알게된 저의 모습에서 존경의 국화꽃한송이 님의 머리에 올립니다. 부디 고이 잠드소서. 산자의 숙제는 산자들에게 두시고 당신은 최고순간까지도 농민의 지고한 열정과 충정을 보이셨습니다. 어찌 망자의 회한이야 없겠습니까? ... / 2003.09.17
|
|
|
|
농업은 가장 거짓 없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박한 농민을 대변하고 저세상으로 가신 고인의 높은 뜻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03.09.17
|
|
|
|
하늘이 붉습니다. 그대의 시뻘건 심장 만큼이나 붉습니다. 이 강토에 땅의 자식 아닌 자 있나이까. 삶의 기본이고 우리네 인생의 터진인 땅을 가벼이 보는자 하늘의 분노를 받을지어니. 그대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이 강토의 땅을 지키는 겨레의 지킴이 되소서. 아직 땅을 딛고 서 있는 저는 당신 앞에 부그럽지 않는 땅의 자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편히 잠드소서.목포 양을산에서 김정희 올림 / 2003.09.17
|
|
|
|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고인의 뜻이 이루어지길... / 2003.09.17
|
|
|
|
그대의 붉은 머리띠에는 농민들의 삶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노동자의 삶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서민들의 삶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 땅 전체 민중들의 애틋한 삶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7
|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유가족들, 힘내세요. / 2003.09.17
|
|
|
|
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살아남은 자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7
|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7
|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끄럽지 않은 동지가 되겠습니다. / 2003.09.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