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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생을 농민을 위해 살다가신 이경해 열사만 생각하면 지금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농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걸 알리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그 아름답고 정의로웠던 그 순고한 뜻을.. 저도 님의 뜻에 다시 한번 분발하여 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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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 열사여!
노모를 두고 먼저 하늘나라로 갔셔습니까
이경해 열사 좋은데 갔을것라고 생각을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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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 열사여!
당신은 어찌 그리도 매정하기만 했던가요
홀로 계신 노모와 또, 보람이 고운이 지혜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말인가요
'개똥 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라 하지 않았던가요?
'매미'가 헤집고 간 들녘의 쓰러진 벼 포기를 이르켜 세우며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던 당신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육신하나 불태워 벼랑끝에 몰린 농업이 산다면야
괄시받고 천대받고 이제는 길거리로 나서야만 하는 농심들이
두 다리 쭈욱 뻗고 희망을 얘기할 수만 있다면야
싸늘하게 돌아온 당신의 주검 앞에 애석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혹자들은 얘기합니다. 칸쿤에 남긴 당신의 붉은 핏자국을
순간적인 울분을 삯이지 못한 무모한 것 이였다고
또, 십 몇년전 제네바에서의 기억을 더듬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습니다.
자신을 비울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남을 채워 줄수 없다는 것을
당신은 벌써 알고 있었기에 이 땅의 350만 민초들의 분노와 절규를
이역만리 낯선 땅 칸쿤에서 고결한 몸짓 하나로 모든 얘기들을
대신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열 사람을 위한 한 사람의 희생이 값진 것이기에
님은 그 길을 택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살아남은 자 님의 영전에 철이른 국화 한송이 올리나니
이제, 살아남은 자 입을 맞춰 님이 부르던 농민가 부르나니
편히 쉬소서 편히 잠드소서 영면하옵소서
농민이 노동자가 도시의 빈민들이 해방 되는 그런 곳에서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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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에고앞으로는우리쌀밥만먹겠습니다.농업학자분들!!분발해 주세요!!!선진국들의 욕심을 우리 맛난 쌀로 꽉꽉 쳐막아 버릴 수 있는 맛난 쌀밥을 만들어 주세요!!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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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해야만했던 심정 어려서 아직 잘모르겠습니다만 언뜻 알것같기도 합니다. 농촌에 살고있기 때문에 더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부디 죽기직전까지 목놓아 외쳤던 것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기억하겠습니다. 밥을 먹을때 우리농민들의 현실..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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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먹을 밥 한공기 지키지 못하는 우리에게 결국 죽음으로서 경종을 울려주셨습니다... 부끄럽습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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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죽음으로 전세계 민중들은 WTO가 자신들을 죽음으로 몰고감을 각인했습니다.
열사의 죽음앞에, 이번 태풍으로 고통받는 농민형제들 앞에 반드시 WTO가 완전히 끝장날 때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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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풍 매미로 쓰러진 벼를 세우러 갔습니다..
바람에 날려 쓰러진 벼를 보며 우리 농민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농민으로 살아 간드는 것은 아주 어렵고 힘든 일이
될 것이라는 거.. 당신은 그렇게 생각 하셨나 봅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태풍에 쓰러진 논에 있는 벼 같이 아주 고난의
연속이 될 거라는... 당신은 그렇게 생각 하셨나 봅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농민이 웃으며 존경받고 살수 있기를...
당신은 그렇게 바라셨나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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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제 농민 이었습니다
당신은 더제 한 가정의 아버지였습니다
당신은 우리 가슴에 깊이 지워지지 않을것입니다.
삼가 故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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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뜻은 정말 소중히 생각하며...
운명히 헛되지 않도록 살아있는 국민 및 농민들이
앞장 서서 나아 가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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