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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이경해 열사님의 죽음은 반드시 농민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결실을 거둘것입니다
이제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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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시신으로 이제 다시 돌아오게 될 님...
당신이 남기고 간 반세계화, 반WTO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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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님...
당신의 몸은 전세계 농민들의 울분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가시는 길 편안히 가십시오.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에서도 꾸짖어 주십시오.
나라가 힘든 것 갑습니다.
민중의 힘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투쟁의 주먹을 놓지 않겠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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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아니 누군가는 해야할 일 이었습니다. 헤이그 밀사가 생각나는 건은 왜 일까요? 조국 독립과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는 일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있는자 돈으로, 몸이 건강한 자는 몸으로 독립운동 했잖아요. 이제 열사 정신 계승으로 각자의 단위에서 직장에서 할 수있는 WTO 반대 투쟁을 조직합시다.
나는 학교에서 반세계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의 공공성 쟁취투쟁에 보다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우리 승리의 그 날 한번 크게 울어보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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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산자들이 싸우겠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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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ympathy to his family and respect for his struggle against the WTO and what it stands for.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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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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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일들은 남아있는 이들에게 맡기시고
님이여 편히 쉬소서.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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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필두로한 초국적 신자유주의적인 침탈에 맞서 온몸으로 막아나섰던 동지의 뜻을 투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고이 잠드소서...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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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뜻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작은 힘이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 20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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